As time goes by...




영화정보

원제 - 분홍신

감독 - 김용균

주연 - 김혜수, 김성수, 박연아, 고수희, 이얼

장르 - 공포

개봉 - 2005.05.19

홈페이지 - www.theredshoes.co.kr


시놉시스

당신의 탐욕이 저주를 부른다


분홍신은 당신을 유혹한다

늦은 밤 인적이 드문 지하철 승강장. 누군가의 시선이 머문다. 벤치 귀퉁이에서 유혹의
빛을 뿜어내는 분홍신을 바라보는 여고생. 자신의 똑딱이 구두를 벗고 그 분홍신에 한 발을
집어넣는 순간, 주체할 수 없는 설레임의 벅찬 한숨이 새어 나온다. 그러나 어느샌가 다가온
또 다른 여고생. 그녀에게서 분홍신을 빼앗아 들고 홀연히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또각 또각
또각... 분홍신을 신고 마치 춤을 추듯 어두운 지하도를 걷는 소녀. 어느 순간 또각 또각 또각...
어둠 속에서 또 다른 구두소리가 들리지만 주변에는 아무도 없다. 두려움에 달아나던 소녀,
발목에 참을 수 없는 통증을 느껴 자신의 다리를 내려다 보니 발목이 잘리고 없다.
발목이 잘린 채 피투성이가 되어 죽어버린 소녀...


분홍신의 유혹에 빠진 여자, 선재

지하철 선반에 주인이 없는 듯 놓여진 분홍신을 발견한 여자, 선재. 분홍신의 매력에 빠져
그 구두를 훔치듯 몰래 주워 들고 그 자리를 떠난다. 선재의 집. 다양한 구두가 촘촘히 쌓인
구두진열장을 지나 욕실로 향한 그녀는 분홍신을 신은 자신의 모습이 비춰진 거울을 도취된
듯 바라본다. 문 밖에는 그녀가 신은 분홍신을 탐내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그녀의 딸이 있다.
분홍신에 집착하는 선재, 그녀에게서 분홍신을 빼앗으려는 딸, 태수. 두 사람이 떠난 욕실의
거울에는 피 묻은 분홍신을 움켜 쥔 한 소녀의 영상이 남아 있다.


분홍신을 빼앗은 여자, 저주에 빠지다

선재와 태수가 분홍신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이 벌어지는 집. 그곳에 나타난 선재의 후배,
그녀는 몰래 분홍신을 훔쳐 들고 나온다. 분홍신을 신자, 그녀가 변한 것 같다. 교태스러운
걸음걸이로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그녀는, 주변에서 보내는 선망의 시선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곧 그녀의 걸음걸이는 안델센의 동화 분홍신의 소녀처럼 자신이
제어할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춤을 추듯 비틀대고, 그녀는 결국 쇼윈도의 유리에 발목이
잘린 채 죽는다.


버려도 버려지지 않는 분홍신. 분홍신의 원혼, 그 실체는?

분홍신이 죽음을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된 선재는, 분홍신을 버리려고 하지만 분홍신은 매번
다시 그녀에게로 되돌아 온다. 이제 그녀의 딸 앞에 다가온 죽음의 위협. 과연, 분홍신의 원혼,
그 저주의 실체는 무엇일까?  



필이생각

한국 공포영화는 어떤걸 봐도 전부 실망이다 !!

아직까지 나를 놀라게 만드는 한국 공포 영화는 없었고 앞으로도 힘들것 같다.
참고로 내가 베스트로 생각하는 공포영화는 엑소시스트 !! 이 외에도 이블데드
무언의 목격자, 데스티네이션, 쏘우...등 주로 외화가 좋은 점수를 얻는다.

굳이 한국 공포영화를 싫어 하는건 아니지만 아직까지 나를 흥분시키는 작품은
없는것 같다. 그나마 기억에 남는 작품은 감우성이 주연한 알포인트를 추천...

분홍신은 김혜수의 연기가 일품이었지만 다른 한국 공포 영화들 처럼 엄청난
사운드와 깜짝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 으로만 공포를 이끌어 가는 점이 실망.
그리고 마지막까지 반전을 이끌어 내려는 의도는 좋았으나 결말은 뭘 얘기하는지
그 모든 살인을 김혜수가 저질렀다면 CCTV에 잡혔는데도 우찌 안 잡혔는지...



필이평점

★★ /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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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분홍신


사진가: Nino

등록일: 2005-08-12 14:21
조회수: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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