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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원제 - 지구를 지켜라

감독 - 장준환

주연 - 신하균, 백윤식, 황정민, 이재용, 이주현

장르 - SF, 미스터리, 코미디

개봉 - 2003.04.04



시놉시스

범우주적 코믹 납치극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이 고통과 불행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혹시 지구를 정복하려는 못된 외계인들의 불타는 야욕 때문은 아닐까?


대한민국 청년 병구 vs 외계인 강사장의 지구쟁탈전


병구는 외계인으로 인해 지구가 곧 위험에 처할 거라고 믿는다. 이번 개기월식까지
안드로메다 왕자를 만나지 못하면 지구에는 아무도 살아 남지 못할 엄청난 재앙이 몰려
올 것이다.병구는 분명히 외계인이라고 믿는 유제화학의 사장 강만식을 납치해 왕자와
만나게 해줄 것을 요구한다. 한편, 경찰청장의 사위인 강만식의 납치 사건으로 인해
경찰내부는 긴장감이 감돌고 지금은 뇌물비리 사건으로 물러나 있지만 왕년에 이름을
날렸던 명형사인 추형사는 병구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집까지 추적해 온다.영문도 모르고
끌려온 강사장은 기상천외한 고문을 견딜 수 없게 되자 급기야 병구가 수집해놓은 외계인
자료를 훔쳐보고 그럴듯한 이야기를 지어낸다. 이제 승리는 누가 상대방을 잘 속여
넘기는가에 달려있다. 외계인의 음모를 밝히려는 병구와 외계인(으로 추궁 당하는)
강사장의 목숨을 건 진실 대결. 과연 지구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병구는 개기월식이
끝나기 전에,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필이생각

코믹, SF, 환타스틱,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

이 작품을 코믹 납치극으로 마케팅을 설정한 자체가 흥행 실패의 원인이다.
코믹이라는 장르보다는 미스터리, 스릴러 느낌을 강조한 마케팅은 어땠을까?
그냥 한번 웃고 넘기는 코믹 장르라기 보다는 조금은 여운을 남기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지만 영화 포스터만 보면 일반 코믹 영화들 처럼 신하균이 나오는 외계인과의 코믹
영화로 보인다. 영화관에 들어갔던 사람들 중 몇명이나 코믹 영화라고 생각할까?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각 역활에 잘 어울리는 배우 캐스팅은 영화의 재미를 더해 준다.
백윤식은 정말 안드로메다에서 온 외계인 처럼 보이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온갖 장비를
갖추고 외계인을 연구하는 신하균은 정말 외계인을 믿는 정신병자 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런 그를 사랑하는 황정민 이라는 배우의 외모와 역활도 딱이다. 다른 조연들도 굿 !!

영화를 본 사람들 중 미친 영화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한국 영화 중 최고라고 말하는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겠지만 나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엉뚱한 내용 이자만 스토리는
탄탄하고 코믹한 요소로 영화를 이끌어 가지만 내용이 담겨 있다. 정말 외계인이 있다면
지금의 우리 모습을 보고 어떻게 판단할까? 이제 병구가 없는데 지구는 누가 지키지...?



필이평점

★★★★ /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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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구를 지켜라


사진가: Nino

등록일: 2005-08-20 22:21
조회수: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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