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time goes by...




영화정보

원제 - 혈의 누

감독 - 김대승

주연 - 차승원, 박용우, 지성, 윤세아, 최지나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개봉 - 2005.05.04

홈페이지 - www.bloodtears.co.kr



시놉시스

1808 조선, 연쇄살인사건!

19세기, 조선시대 후반, 제지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외딴 섬마을 동화도.
어느 날 조정에 바쳐야 할 제지가 수송선과 함께 불타는 사고가 벌어지고
사건 해결을 위해 수사관 원규 일행이 동화도로 파견된다.

섬에 도착한 第 一 日, 화재사건의 해결을 서두르던 원규 일행 앞에 참혹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범인을 알 수 없는 살인 사건과 혈우가 내렸다는 소문에
마을 사람들은 7년 전, 온 가족이 참형을 당한 강 객주의 원혼이 일으킨 저주라
여기며 동요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사건 해결을 위해 냉철하게 추리해 나가던 원규 앞에 참혹한 또 다른 연쇄 살인 사건이
이어진다. 불길한 섬에 고립된 원규 일행은 살인범의 자취를 찾지 못한 채 광기어린 마을
사람들의 분위기에 궁지로 내몰리고...

제지소 주인의 아들 인권은 흉흉한 마을 분위기를 강압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원규와
끊임없이 대립하기만 한다. 여기에 참형 당한 강객주에게 은혜를 입었던 두호의 등장과
자신 역시 연쇄 살인 사건과 필연으로 이어져 있음을 알게 된 원규는 점점 더 깊은 혼란
에 빠지게 되는데...



필이생각

억울한 원혼은 다른 대상을 통해 반드시 한 풀이를 한다

조선시대라는 배경과 그 시대의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점이 흥미롭다.
어려운 대사를 멋지게 처리하는 차승원의 연기가 돋보인 작품.
조정의 비리를 막기위해 누군가가 희생 되어야 하고 그 대상이 되었던 강객주
그를 냉정하게 버렸던 주민들에게 피눈물을 흘리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상반기 영화 중 달콤한 인생 다음으로 맘에 들었던 작품

잔인한 장면을 과감하게 연출 했던 점과 스토리 구성은 맘에 들지만 살인사건
발생 후 아무 감도 잡지 못하다가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너무 쉽게 알아 버리는
차승원의 기지는 조금 억지가 있다. 영화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배의 화재가 어떻게
발생 했는지 그 잔해를 보고 그렇게 쉽게 알아 차릴 수가 있을까...? 결국 그 화재
사건으로 인해 범인을 지목하고 사건을 마무리 하지만 억울한 강객주의 원혼은
풀리지 않았다. 억울한 원혼은 죽어서도 항상 당신을 지켜 보고 있다...



필이평점

★★★★ /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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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혈의 누


사진가: Nino

등록일: 2005-08-12 14:19
조회수: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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