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time goes by...




영화정보

원제 - 극장전

감독 - 홍상수

주연 - 김상경, 엄지원, 이기우, 김명수, 이경진

장르 - 드라마

개봉 - 2005.05.26

홈페이지 - www.cinemastory.co.kr



시놉시스

극장前, 여배우를 만난다


극장傳 _ 영화이야기

내 이름은 전상원이다.
수능 시험을 마치고, 형에게 두둑한 용돈을 받아 종로거리로 나섰다.
그리고 우연히 어느 안경점 앞에서 중학교 때 첫사랑 영실을 만났다.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는데...

19살의 끝, 우리는 어떻게 될까?


극장前 _ 관객이야기

내 이름은 김동수이다.
오늘 종로의 한 극장에서 선배 형이 감독한 영화 한 편을 봤다.
영화 속 주인공 이야기가 예전 내 모습 같았다.
극장 앞, 거짓말처럼 영화 속 여주인공을 마주쳤다.
여배우의 이름은 최영실이다.
그녀 역시 영화를 본 것 같다.
인파 속으로 사라지는 영실을 뒤로 하고, 말보로 담배를 한 갑 샀다.
동창회 부회장 녀석이 저녁 때 선배감독을 위한 후원모임에 나오라고 전화를 한다.
사실 선배는 지금 입원 중이다.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무작정 종로 길을 걷는다. 영화 속에 등장한 곳들을 돌아보고 싶어졌다.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여배우 영실이 스쳐 지나간다.
그녀 역시 영화순례 중인가?
용기를 내어 말을 건네보니 의외로 친절하게 대해준다.

오늘, 그녀가 나의 운명 같다...  



필이생각

홍상수 감독 영화에는 김상경이라는 배우가 있다...?

생활의 발견에서 처럼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은 극장전은 영화를 보는 사람과
영화를 찍은 배우의 만남을 통해 기묘한 분위기를 연출 하지만 솔직히 무슨 내용을
전달 하고 싶은지는 알 수가 없다. 늘 신비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 홍상수 감독.
이번 작품은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대중적인 이미지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직
까지는 홍상수 매니아가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백수처럼 빈둥빈둥 거리는 김상경의 연기는 다른 배우가 맡을 수 없는 김상경만의
느낌이 있었다. 홍상수 감독과 김상경이라는 배우는 참 잘어울리는 것 같다. 영화속
영화 내용이 어떻게 전개 되고 어떻게 끝나는지 궁금했는데 감독은 영화속 영화 내용
보다는 영화밖의 영화 내용으로 영화를 끝내 버린다. 우연히 영화속 여주인공 엄지원을
만나고 끈질긴 껄떡거림 끝에 그녀와 하룻밤을 보내는 김상경...그녀를 보내고 암에
걸린 선배 병문안을 하고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생각 하는데...

빈둥거리는 김상경이 선배의 작품전을 보다 우연히 그 영화속 여주인공을 만나고
관심있다 사랑한단 말로 껄떡 거리다 하룻밤 같이 보내고...뭘 의미 하는 걸까?



필이평점

★★★ /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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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극장전


사진가: Nino

등록일: 2005-08-12 14:20
조회수: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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