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공모전
사진을 취미로 시작한지 어느새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깊이 파고들면 들수록 더 어려워 지는 것이 사진이라는 장르인 것 같다.
그동안 여러 공모전을 보면서 한번 도전해 봐야 겠다는 생각은 많았지만
아직은 부족하다는 생각에 매번 출품을 포기 했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어
지방행정공무원미술전에 도전했다. 음...출품료가 없고 자유작이다. ^^
사진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제 사진이 어떻습니까"? 라고
공개적으로 평가를 받는 느낌은...옷을 다 벗고 길거리에 서있는 기분이랄까?
물론 입상을 바라지는 않는다. 처음으로 공모전에 출품을 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다른 공모전에도 한번씩 도전해 보자. 입상이 목적이 아니라
" 사진을 이렇게 표현하는 사람도 있구나" 라는 말을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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